창조경제 주무부서인 미래창조과학부는 ‘차기정부 정부조직개편 1순위’로 꼽힙니다.
정치권과 민간에서 미래부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.
각 대선주자들이 지금까지 했던 발언을 분석했을 때 진보진영은 ‘과학기술부 부활’, 중도진영은 ‘미래부 유지’, 보수진영은 ‘거대통합부처’로 기울어있는 상황입니다.
[관련기사 바로가기] ‘미래부, 너의 운명은’…대선주자별 공약비교
심상정, 이재명 : “과학기술부 부활”
문재인 : 언급 없음(18대 대선 당시 과학기술부 부활 공약)
안희정 : “변화보다는 안정”
남경필 : “당분간 미래부 유지”
유승민 : “미래부와 산업부 등 통합”
안철수 : 언급 없음(R&D통합관리부처 공약)
미래부 해체를 주장하는 쪽에선 “과학기술 분야를 성격 다른 정보통신기술(ICT) 분야로부터 독립시켜야 한다”거나 “산업부와 합쳐 기업혁신을 지원해야 한다”고 주장합니다. 반면 미래부 유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“잦은 정부조직 개편으로 잃는 것이 더 크다”거나 “과학기술과 ICT가 붙어있는 구조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에 가장 좋다”고 말합니다.
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 미래부 해체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분들은 ‘찬성’ 코너에, 미래부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‘반대’ 코너에 의견을 남겨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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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부 해체반대
미래부 유지